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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구 보문로 일대에서 물을 뿌리며 도로 복사열을 식히고 있는 살수차량 |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을 예고한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도로 열섬화 저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구는 주요 간선 도로 17개 및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하절기 고압 살수 도로청소를 집중 시행해 폭염에 대비한다. 살수작업과 함께 도로 노면, 분진 작업도 상호 연계 운행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온열질환도 예방한다.
구 관계자는 “향후 폭염경보 시에는 살수량을 늘리는 등 선제적으로 폭염 예보에 대비할 계획이며,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