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축제’다문화정책학교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압량초등학교(교장 김장미)는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교생 및 본교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축제에는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베트남, 중국 강사를 초청하여 전통 의상을 살펴보고 직접 입어보는 문화 체험, 그 나라의 인사말을 배우면서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진로 문화 예술의 날에는 학교 안 예술 체험 활동으로 교육연극‘놀이터에 찾아온 크리스마스’공연(4,5학년)을 하였고, 6학년은 다양한 예술 진로(영화제작, 특수분장, K-pop댄스, 무대연극) 분야를 체험하도록 하였다.

다문화 체험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이웃 나라인 중국에 관해 관심이 없었지만 알찬 정보를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다른 나라 문화여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미 교장은 “다문화 교육을 통해 다른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실천적인 다문화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