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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 |
강석현님은 “평소에 아버님이 고향(법전)에 애착이 많으셨고 항상 본교를 방문해서 후배들을 위해서 꼭 무엇을 하고 싶고 또 실질적인 것을 전달하고 싶어 하셨다. 결국 살아 생전에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제가 아버님의 뜻을 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직접 오게 되었다. 아버님을 직접 모시고 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라도 와서 유지를 전달하니 너무나 다행이고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고인이 되신 교수님이 본향과 본교를 아끼셨던 마음을 잘 전달 받았고 그 유지를 받들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부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