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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
이번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인 7월 1일(금)부터 출산하는 임산부다. 또한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기간 중 교통비를 신청한 경우 분만예정일로부터 12개월, 출산 이후 신청한 경우 자녀출생일로부터 12개월까지 교통비를 사용할 수 있다.
교통비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지급된다. 신용카드는 신한, 삼성, KB국민, 우리, 하나, BC(하나BC , IBK기업) 카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해당 카드가 없을 경우 신규카드를 발급받은 뒤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는 지급받은 바우처로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용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7월 1일(금)부터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몰리는 첫5일은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5부제가 시행된다. 희망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일 1, 6 ▲2일 2, 7 ▲3일 3, 8 ▲4일 4, 9 ▲5일 5, 0의 해당 일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할 경우 임산부의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