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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 민선8기 취임식 개최 |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취임식은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축하행사 없이 민선8기 비전영상과 취임사를 통해 비전과 구정목포를 선포했다.
김 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구정목표로 5대 약속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그랜드계획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 3~5호선 ▲대전천‧유등천 생태복원사업을 통한 문화쉼터 조성 ▲체류형 도시여행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둘째,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즐길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촌벤처밸리 조성 ▲중천(中川)축제 월1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셋째, ▲재개발‧재건축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구개발본부(가칭) 운영 ▲도시환경 채색디자인 도입 등으로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중구, 지역현안에 귀 기울이는 구정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바람과 열망을 임기 내내 가슴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으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한다”며, “새롭게 변화할 중구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