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직업인의 꿈’을 펼친다!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본원에서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대전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학생 및 지도교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직업기능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이번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은 2개 분과(특수학교, 특수학급), 각 6개 종목(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사무지원, 바리스타, 가죽공예, 제품포장)으로 치러지는데, 대전지역 예선 대회는 지역별 배정 인원(종목당 1명, 총 12명)을 초과한 ▲특수학교 1개 종목(제품포장), ▲특수학급 4개 종목(과학상자조립, 외식서비스, 바리스타, 제품포장)에 대해 경기가 운영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장애학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했을 것˝이라며 ˝직업인으로서 꿈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