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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청 |
폭염,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축산농가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간이‧노후 축사 및 저지대 시설 등 가축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축 재해 예방을 위해 3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농가 200여 명에게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해충 퇴치 장비, 축사 지붕 열 차단재 도포 등 4개 사업을 지원한다.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가축 재해 대응 요령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과거 축산분야 피해가 컸던 2018년 보다 폭염일수가 많은 등 축산분야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의 주요 가축 사육현황은 한우 1,000여 농가, 30,000여 두, 젖소 20여 농가, 1,500여 두, 돼지 10여 농가, 28,000여 두, 닭 700여 농가, 628,000여 수, 오리 20여 농가, 308,000여 수로 축산업의 규모가 커 재해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