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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를 위한 사전답사 실시 |
안동시가 지난 6월 16일 유치한 2022 제18회 세계역사도시 회의는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도산면 일대에 조성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11월 14일(월)부터 11월 16일(수)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되며 국내·외 약 400여 명의 역사도시 시장단이 안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회의 유치확정 후 안동시와 연맹사무국은 월 1회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성공적 회의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무국 답사단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국제회의장 및 세계유산과 문화시설을 답사하고, 4일 실무자회의를 통해 현장답사를 통한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LHC사무국의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정보를 공유받고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계역사도시연맹은 66개국 123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도시의 전통보전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