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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항일의거 기념비’ 선정 |
1908년 5월 17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로 들어오는 일본군 영천수비대를 상대로 이강년부대와 민긍호부대는 서벽리 동쪽의 골짜기 입구에서 포위공격을 하였고, 4시간의 치열한 전투 끝에 일본군을 퇴각시켰다.
서벽전투의 승전과 항전의병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서벽전투의 격전지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초등학교 입구에 ‘항일의거기념비’를 세웠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항일의거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