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마체험으로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내다.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경산 대동초등학교는 7월 25일~7월 29일까지 3,4학년, 8월 8일~8월 12일까지 5,6학년이 오전에 학교 인근 포니힐링 승마체험장에서‘승마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동초등학교에서는 5년째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1회 20~30분, 총 10회 승마체험 학습을 실시하는데 5회는 학교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3~6학년 실시하고 있다. 나머지 5회는 가정에서 연중 언제든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승마장과 협약을 한 상태이다. 이에 학생들은 6년 동안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승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게 되어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승마체험을 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말 쓰다듬기와 말굽, 꼬리 만져보기, 승마복장 입고 말타기, 걷기 승마, 뛰기 승마 등 말을 통해 교감하여 심리적 안정 및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스포츠를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체험에 참여한 6학년 손○○ 학생은“6년 동안 말을 타서 이제 당당하게 타고 다닐 수 있어요. 먹이도 주고 쓰다듬기도 해서 점점 말과 친해지는 것 같아요. 사진을 보면 제가 정말 멋있어 보여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권창환 교장은“여름이라 많이 덥습니다. 학생들이 승마를 통해 더위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말과 교감하여 따뜻한 마음을 가져 친구들과도 배려하고 협력하는 바른 학생들로 자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