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위(Wee) 센터 목공예 체험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대전동부 위(Wee) 센터 이용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강사의 원데이클래스를 통하여 8월 20일‘2022학년도 희망메아리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 뚝딱!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메아리 가족문화체험활동은 문화적 소외 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청렴한 문화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가족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 및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족 간 문화적 교감을 촉진함으로써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동부 위(Wee) 센터에서는 추후관리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격월로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메아리는 ‘가족과 함께 뚝딱! 목공예 체험’을 주제로 가족 간 협력하여 가정환경에 유용한 도마를 만들었다. 더불어 도마에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각인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희망메아리 ‘가족과 함께 뚝딱! 목공예 체험’의 참여 가족들이 협력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후관리로 마련된 정서적 소통의 장을 기회로 삼아 건강한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학생 개인의 적응력 또한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