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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용선경사, 최원영순경, 김현기의장, 이상현대표, 김지향의원, 축하객 |
서울시의장 표창은 평소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 사랑실천으로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자인 김용선 경사와 최원영 순경은 2022년 7월 25일 호흡곤란이었던 영유아의 생명을 빠른 대처로 구조한 유공을 인정받았고, 요식업 대표인 이상현 씨는 지역주민을 위해 질 좋은 식자재의 활용과 수년간 식비를 상향 조정하지 않은 착한 기업인으로서 지역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을 직접 수여한 김현기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뒤에서 큰 힘을 써주고 계신 3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명을 구해준 경찰관분들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이상현 대표님의 노고에 존경을 표한다” 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지향 의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상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영등포구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알찬 밥집 이 대표의 결식 어린이를 위한 ‘꿈나무 카드’ 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김지향 의원은 “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사 먹다 보니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며 “꿈나무 카드 지원에 대한 개선을 요청한다” 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