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전` ..
정치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전` 시상식 참석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02 09:24
상상 이상의 예술적 감성이 만들어낸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롯데월드타워 에서 진행

↑↑ 서울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2)은 9월 1일 오전10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18층에서 진행된 발달장애 예술인을 위한 “제1회 렁트멍 미술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8월1일부터 16일까지 “그림으로 말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시각과 과감한 색채를 지닌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과 함께 다양성의 시대를 열기 위해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사)도와지가 공동 주최하여, 공모된 134개의 작품 가운데 대상 금채민 작가의 ‘한여름의 파티’를 비롯해 특별상(2),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10) 등 총 19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남창진 부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시상한 후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분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본인 스스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뭉쿨하다”면서 “옆에서 함께 도움을 준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노고를 치하한다”한 후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맘껏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렁트멍(느리게,천천히) 미술공모전 수상작은 8월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0층에 전시된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