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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구성..
정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구성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08 12:51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를 찾아내고 현안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구성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7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약자와의 동행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초선인 이종배 의원이 맡았고 김경훈, 김규남, 김혜영, 정지웅, 윤영희, 이효원 의원 등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위원장으로 발탁된 이 의원은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대표를 역임하고 제11대 서울시의회 비례대표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를 찾아내고, 현안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악화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생존이 위협되고 있고, 저성장속 사회적 양극화·빈부격차 등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 되고 있어 국민의힘 차원의 특위 구성이 필요했다“고 구성 취지를 설명했다.

특위는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추진단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포괄적이고 다양한 약자의 정의 및 범위 정립’과 ‘서울시 전반 취약계층 지원사업 총괄·조정 및 약자 관점의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데 양측은 의견을 모았다.

또, 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개발, 소외된 약자를 함께 지원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운영, 무료급식소 추가 설치 및 급식 질 향상, 보호종료아동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는 서울시 뿐아니라 국민의힘 중앙당, 국민의힘 서울시당과의 연계를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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