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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 |
지난해 인재개발원의 집합교육 실적을 보면, 대면 수업 2개월, 비대면 수업 5개월, 병행수업 5개월로 대면 수업을 받은 교육생은 1,588명이었으며, 비대면 수업은 3,472명, 대면·비대면 병행 수업을 받은 교육생은 171명으로 나타났다.
인재개발원 내 구내식당과 매점은 지리적 특성상 이용자의 대부분이 교육생이기 때문에 손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임대료 감면은 지난 2020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한시적으로 인하한 요율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재개발원은 구내식당과 매점 2곳에 대해 임대료의 80%를 감면했다.
전서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인재개발원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여건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