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교육청 전경 |
이번 프로그램은 1부 ‘학교급식 공감 프로그램’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부산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송진선 장학사가 나와 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 학교급식 점검단·정책모니터단 활동에 대해 안내한다. 이어 영양교육체험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교급식 관련 학부모와의 현장 소통이 이어진다.
2부에는 식생활 교육 부산 네트워크 김정숙 고문이 나와 ‘식탁 위 밥의 인문학’ 특강을 한다. 또, 쿠킹 로만 최지안 대표의 ‘건강하고 맛난 초간단 집밥요리’ 주제 요리 시연과 개인별 밀키트를 이용한 실습이 이어진다.
부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발열 체크, 조리대 간이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범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이 올바른 식생활 인식 제고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다양한 영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가족밥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