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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 특별전 포스터 |
이번 특별전은 삼척시립박물관이 그동안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는 옹기 중에서 대표적인 옹기 55점을 선별하여 전시한다.
특별전에서는 문방사우 중 하나인 연적, 떡을 눌러 무늬를 넣을 때 사용하는 떡살, 술을 담던 주병, 각종 양념을 담던 단지, 떡을 주로 찔 때 사용하던 시루, 곡식이나 김치 그리고 막걸리를 담아 저장하던 여러 가지 형태의 독, 거름으로 사용할 오줌 등을 담아 밭에 낼 때 사용하던 장군 등 다양한 형태의 옹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깨어진 옹기를 버리지 않고 수리하여 사용한 옹기와 구울 때 가마 안의 고온으로 인하여 몸체가 일그러진 일명 “쭈그리 옹기”는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심성을 보여주는 옹기라 할 수 있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1일(토)부터 2023년 2월 28일(화)까지 5개월간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과 복도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하여 숨 쉬는 그릇인 옹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