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충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목) 14시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네패스아크 채용약정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입교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네패스아크· 한국폴리텍대학청주캠퍼스 관계자, 직업계고 교장, 교육 참가 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채용을 위해 기업에서 실시하던 교육 과정을, 전문 훈련기관에서 1개월~3개월 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계교육은 7월 20일(수)에 충청북도교육청, 네패스 3사,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서류와 면접 절차를 거쳐 대성여상 7명을 비롯해 직업계고 학생 총 1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15명 학생들은 훈련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4주간 반도체 공정 실무 교육 등을 수료하면 ㈜네패스아크로 취업하게 된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입교식 행사에 참여해 ㈜네패스아크 과정 학생 입교를 축하했으며, 이미 교육이 운영 중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 과정과 ㈜DB하이텍 과정 38명의 학생들도 함께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보다 시작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것이고 그 만큼 앞서 나갈 수 있다.”며 “교육이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과정에 임하길 바라며, 학생들은 당당히 직원으로 인정받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