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유・초등 교(원)감 워크숍 개최

[울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7~28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유・초등 교(원)감 159명으로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강,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학교 규모별 교육회복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은 인사업무처리 및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교(원)감의 역량강화 관련 연수를 진행하고, 둘째 날은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가 ‘미래교육의 변화와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교육의 방향을 강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감선생님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교육감님과 소통하고, 동료 교감선생님들과 심도 있게 토의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해 보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원)감선생님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교 관리자들의 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하는 워크숍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함께 더 나은 울산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