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도서관, 북스타트 아이랑 책이랑 오감놀이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의성교육지원청 의성도서관은 9월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2년 북스타트 `아이랑 책이랑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금의 용도와 필요성, 소중함`,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구성했다. 소금을 통해 촉각, 시각 등 아이들의 잠자고 있는 감각을 깨워서 신체발달과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흙, 돌, 식물을 통한 오감체험으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책과 친해지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의성도서관은 올해 북스타트 사업으로 책꾸러미 배부, 찾아가는 책놀이터, 부모교육 특강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