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지역 학생들,‘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참가 |
이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목별로 1박 2일씩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페스티벌은 ‘직업기능경진대회’와 ‘진로체험활동’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 학생들은 바리스타, 제품 포장, 외식 서비스 등 6종목의 특수학교·특수학급 부문에 모두 참가한다.
정대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을 향한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직업기능 신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