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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김혜영 시의원, 화양초 활용방안 주민설명회 참석! |
화양초등학교는 1983년도에 개교하여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2023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건물 부지 활용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단 한차례의 설문조사만 했을 뿐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김필곤 교육행정국장, 류경숙 교육공간총괄 사무관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부지 활용 계획안으로 △ 예술‧스포츠 특화 평생학습관(도서관 기능 포함) △ 청소년‧청년 공유 공간 △ 주차장 설치 등의 방안을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방안을 청취한 김혜영 의원은 주민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라 독려했고 주민들은 ▲ 상권‧주거 주민을 위한 주차장 확충 ▲ 음악‧체육 등 교육문화시설 및 도서관 설치 ▲ 음악학교 설치 ▲ AI‧메타버스 체험 ▲ 바리스타‧제과 제빵 교육시설 등 화양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시했다.
김 의원은 “화양초 부지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또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의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의가 부지 활용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혜영 의원은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통약자를 위한 건대입구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공사를 확정지어 올해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