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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습결손 초등학생 위해˝기초학력 119˝ 출동! |
˝기초학력 119˝는 학교가 신청하면 전문교원이 찾아가 학생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담임교사에게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컨설팅하는 제도다.
학습결손의 원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심리·정서, 건강, 가정환경의 문제 등 다양화되고 있으며, 학습결손이 누적될 경우 정상적인 학습 발달이 어렵고 자존감 하락으로 학교생활에 부적응을 겪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
전문교원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담임교사에게 학생의 출발점과 구체적인 지도 방향과 방법 등을 컨설팅한다.
담임교사는 컨설팅 받은 내용을 학생 지도에 적용하면서 학습 발달 과정을 관찰하게 되며, 필요시 1개월 이후 추가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에서 지도가 어려운 경우 학교밖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라도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야 한다”며 “기초학력 119 사업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고충이 함께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