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4일 오후 2시 “어느 멋진 가을날! 맑은 울림 공감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공연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능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과 장애인식토크를 통해 감동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을 관람한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은 “어느 멋진 가을날, 맑은 하모니카협주소리를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도 되고, 장애를 극복하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호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 다름이 아닌 개성을 인정하는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세상에 맑은 울림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을 응원하고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