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후반기 원데이 클래스

[대구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교원들이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수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2. 후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통계분석 과정으로 6월까지 진행된 전반기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교원, 전문직, 일반직 6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핵심만 콕콕, 혼자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단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후반기 신청자는 82명으로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이번 후반기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 두 차례씩 운영되며, 원하는 주제와 시간을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참여자들은 구글 Colab을 활용해 지도, 금융, 뉴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및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워 수업과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교육데이터연구소는 지난 3월 1일,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및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17개 시ㆍ도 교육청 최초로 설립되어 ▲데이터 분석ㆍ활용 지원,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데이터 스쿨, ▲교육데이터 수집, 공유, 관리를 위한 데이터 아카이브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걸 원장은 “후반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서 빅데이터 시대, 쏟아지는 데이터 중 유의미한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및 시각화해 수업은 물론 데이터 기반 업무추진 문화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