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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문화관광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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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11 16:25
9일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 나주 복암리 고분 전시관에서 세미나 개최

↑↑ 전남도의회,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
[전남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인 전남 ICT 문화관광콘텐츠 진흥 연구회(대표위원 김호진, 나주)는 지난 9일, 나주 복암리 고분 전시관 영상실에서 ‘전라남도 ICT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호진 대표위원 등 연구회 소속 도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정철 · 최정훈 의원, 나주시의회 이상만 의장, 김정숙 · 김해원 · 조영미 ·김관용 의원, 전라남도 양국진 문화예술과장,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광호 ICT산업팀장, 동신대학교 김영미 교수, ㈜스마트큐브 하태원 부대표 등이 참석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자원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대화를 나눴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광호 ICT산업팀장은 ‘ICT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광호 팀장은 “관광산업의 디지털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빅데이터 · 디지털 파사드 등을 활용하여 전라남도 관광산업의 고도화를 추구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서 메타버스 분야 전문 기업 ㈜스마트큐브 하태원 부대표가 ‘메타버스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 메타버스 기술과 이를 접목한 자사 개발 윌드 플랫폼을 소개하며, 도내 주요 문화‧관광지의 메타버스화와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김호진 의원은 “ICT를 접목한 양질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게 되면 적은 예산으로도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아직 공공분야에서는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ICT 기술 콘텐츠 현지 조사와, 업계 종사자와의 라운드테이블·토론회 등을 거쳐 ICT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전남 ICT 문화관광 콘텐츠 진흥 연구회’는 나주 출신 김호진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7월 구성됐으며, 김호진(나주, 더불어민주당), 강문성(여수, 더불어민주당), 이현창(구례, 더불어민주당), 최선국(목포, 더불어민주당), 박선준(고흥, 더불어민주당), 최미숙(신안, 더불어민주당), 신승철(영암, 더불어민주당), 김회식(장성, 더불어민주당), 박현숙(비례, 더불어민주당), 임지락(화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인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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