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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
이날 기념식 행사는 서울 최초 공립 공공도서관인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축하하고 학생·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념 행사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도서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4명은 개관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을 축하하며 “남산도서관이 지난 100년의 역사적 가치와 서울 최초 공립 공공도서관으로써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향후 100년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산도서관이 위치한 용산 지역을 선거구로 둔 최유희 의원은 “과거의 도서관이 책을 읽고 자료를 찾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힐링의 복합문화공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남산도서관이 많은 정보와 지식과 쉼을 얻는 시민참여형 공간이 되도록 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에 고광민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를 대표하여 “남산도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남산도서관 김양주 관장도 의원들의 고견에 따라 “남산도서관이 가진 상징성과 위상에 걸맞게 시민을 품고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주요 고문헌들이 보관되어 있는 ‘보이는 수장고’ 목멱관과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라운지 등을 둘러보며 행사 관계자와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