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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최초로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와 공동 주관으로 `아동․청소년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남도청 및 전남도교육청과 함께 범부서적인 선제적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보호와 발달권 보장에 관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자립준비청년 2명이 삶을 포기하는 비극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자립준비청년 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전남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여수 온동마을 환경보건평가 결과 및 재발방지 대책 보고회`를 통해 포스코 관계자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전라남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현재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전라남도 목재 이용 활성화 조례안`, `전라남도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을 위해 토론회․간담회․공청회를 10여 차례 개최하는 등 입법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의원 모두 명찰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우리 상임위 의원들도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로 명찰 착용을 제안했다”고 밝혔으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도 현장에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최선국 위원장은 “지난 100여 일간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남아있는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의정활동을 앞두고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