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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도의원 |
주요 내용은 제2의 주식으로 불릴 만큼 높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밀의 99%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정부와 전남 자체의 노력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농축산식품부에서 수립한 밀 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농촌 상황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으며, 밀 직불금 또한 1ha 당 50만 원으로 다시 제자리걸음이 되어 농가의 사정을 외면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에 정부와 전남이 적극적으로 나서 직불금을 포함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빠르게 추진시켜야 하며 밀 산업 육성 계획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춘옥 의원은 “우리 밀 자급률 제고는 구호로만 외치면 안된다”며, “기후변화, 전쟁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식량위기 상황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식량주권과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일에 발 빠르게 대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한춘옥 의원은 제12대 농수산위원회 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업무보고와 결산보고에서 밀 수매를 위한 환경조성과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밀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