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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 |
구례군 간전면 금산리에 소재한 지방도 865호선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법면이 유실돼 긴급 복구를 했었다.
그러나 하단 구조물 철근이 부식되고 노후화 되어 붕괴위험이 우려되는 등 시설물 전면 보수·보강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전면 보수·보강이 요구됐던 위험사면 L=150m(H=5m)가 신속하게 정비될 예정이다.
이현창 의원은 “특교세 확보로 위험사면이 전면 보수·보강됨에 따라 도로 이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함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도민 편익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동부지소)가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로법면(게비온옹벽 붕괴구간 L=10m)에 대한 긴급 복구를 마쳤으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사면 L=150m(H=5m)가 정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