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도의회 |
이번 회기에는 유상용(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 충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고시안” 1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40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금식(음성2) 의원은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 제정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도의 적극적인 운영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박경숙(보은) 의원은 남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보은군 내 설립을 주장했다.
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환율·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민생과 가장 가까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의 선제적인 역할을 강조했고, 지역화폐 국비 지원액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기간 동안 소비자와 소상공인에게 선순환적인 역할을 해 주었던 지역화폐 국비 지원액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지자체가 공동 대응하자”라며 전 지자체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제4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