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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 |
이날 발언에서 김 의원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농성문화의집,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함께 사용하며 다수의 이용객 수요가 예상되는 복합청사의 신축설계에 계획된 주차면은 총 34면(지하 21면, 지상 13면)에 불과하다”며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김 의원은 “기존 156억 원이던 사업비가 자재비 및 공사비 인상으로 196억 원으로 증액됐으나 이중 국·시비 보조금이 37억(생활SOC예산 12억, 시비 보조금 5억, 특교세 및 특교금 20억)에 불과하다”며 “구비 159억 원을 들여 짓게 될 복합청사에 주차난이 예견되어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구청과 서구의회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국·시비 확보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9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제307회 임시회 중 현장방문 및 구정질문을 하고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