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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 |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 이슈와 문제점, 기타 필요 사항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주민 공론의 장으로, 김 의원은 2건의 주민총회에 4시간에 걸쳐 끝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김 의원은 먼저 오전 10~12시에 진행된 북가좌2동의 주민총회에 참석하여 저층 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 문제로 주민들과 다양한 관점에서 이슈를 정리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이어, 오후 2~4시에 진행된 남가좌1동의 주민총회에 참석하여 최근 아파트 생활에 문제점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반려견 문제, 그리고 야생화 가꾸기 등의 안건 내용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원은 특히 주거 환경에 따라 지역 안건이 다름을 인지했는데, 북가좌2동은 저층 주거지역, 남가좌1동은 아파트 지역으로 이에 영향을 받아 총회 안건에 차이가 있음을 인식할 수 있었다.
김 의원은 “먼저 진행된 남가좌2동, 북가좌1동의 주민총회에서도 그랬듯이, 동일 지역 내에서도 주거 환경에 따라 주민의 라이프스타일 (Life Style)이 다르고 관심사 역시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지역 차원의 상호 교류와 융합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