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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의회 김춘곤 의원 |
서남환경공원 내 화장실은 노후화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물이 변형·파손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을 끼쳐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리모델링 공사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 12월에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김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 내에 조성된 서남환경공원은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 등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현재 화장실은 노후화가 심해 전반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별교부금 교부로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하고 불편한 화장실 확충과 시설 개·보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