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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어린이대공원 현대화사업, 천호대로 U턴 차로 관련 타운홀 미팅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0/25 14:19
“어린이대공원 개장 50주년에 맞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

↑↑ 어린이공원 꿈마루 북카페에서 타운홀미팅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이 21일 오후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에서 어린이대공원 현대화사업과 천호대로 U턴 차로 신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 의원과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영옥 시의원(국민의힘·광진3), 신진호, 최일환, 김상희, 김상배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을 비롯,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대공원 현대화사업과 천호대로 U턴 차로 신설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손성일 어린이대공원 원장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대공원 현대화사업은 총 22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는 팔각당 리모델링 공사와 동물공연장 리모델링 설계를 진행한다. 출입구와 산책로 재정비와 공원정비, 잔디축구장 재정비, 식물원 리모델링 건축 기획용역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2023년에는 동물공연장 리모델링공사와 식물원 리모델링 설계, 잔디축구장 재정비, 숲놀이터 조성 등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4년에는 식물원 리모델링 공사, 생태연못 정비, 가드닝센터 신축 등을 실시하고 2025년에 모험놀이터 조성과 놀이동산 철거 및 숲조성 공사를 마지막으로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천호대로 U턴 차로 신설과 관련해서는 아차산역에서 군자교 방향 능동쪽 U턴 차로 설치 현황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교통문제 민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천호대로 U턴 차로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심의를 통과해 조만간 설치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1973년에 개장한 어린이대공원은 2006년 무료개방이후 별도의 정비사업 없이 부분 보수만 이뤄짐에 따라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민간시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잇따랐다”고 말하고, “내년 개장 50주년에 맞춰 대대적으로 현대화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혓다.

이어 박 의원은 “아차산역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U턴 차로가 신설되면, 그동안 장거리를 불필요하게 우회하던 주민과 시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교통정체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횡단보도 및 지하주차장 신설, 일방통행로 개선 등 주민의 교통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8월부터 ‘2227번 버스 광장동버스정류장 신설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보육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미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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