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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환경분야 간담회 개최 |
지난 2015년, 유엔은‘파리 기후변화 협정’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목표를 수립했고,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탄소중립 전략은 이제 새로운 경제질서가 되고 있다. 탄소를 줄이지 않으면 새로운 무역장벽에 직면하게 될 것이고 탄소중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므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통영시 환경과 기후대기팀,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단법인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RCE), 사단법인 YWCA, 통영기후환경네트워크, 통영생태문화시민학교, 통영시새마을회,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우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지혜와 해법을 모으고 민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배윤주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우리 사회 구성원 전체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과 동참을 이루는 데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민생에 직결되는 환경인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11월 15일 통영RCE세자트라숲 1층 강당에서 관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과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 제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