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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식 의원 5분 자유발언 |
유의식 의원은 “국민의 소득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그 수요 또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요청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각 지자체의 심도 있는 검토나 지역 내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정이 부족한 채로 시행되고 있어, 시설 이용률이 떨어지거나, 분야별·기능별 복지관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수년간 완주군 내 취약계층의 문화생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하고, 섬세한 정책수립에 일조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완주군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지만, 지자체에 정식으로 등록된 사회복지관이 없다”며, “이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 주민 복지자원 관린,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조직화 사업 등의 총체적인 구성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완주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군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우후준순 요구하는 복지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의원은 “재정의 효율성과 향후 운영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내 기능적·지리적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완주군 복지서비스의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