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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유정 의원 (국민의힘, 비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희망살림의 비정상적인 법인 운영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문제 제기 되면서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황 의원은 서울시 비영리 공익법인이 기업체로부터 40억원의 후원금을 받아 그중 39억원을 경기도 성남 FC광고료로 지원하는 등 단체의 설립목적과 관련 없는 흐름이 드러난데다 대가성 여부까지 의심되는 만큼 시의회 차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황유정 의원은 “희망살림은 서민들의 빚 탕감 운동을 하겠다고 서울시에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등록했다. 국정감사와 언론보도를 통해 많은 문제가 드러난 만큼 단체의 사업이 공익법인 설립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그리고 서울시가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는지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묻고 그 궁금증을 풀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