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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시범운영 중인 중랑구 첫 공공키즈카페 현장 점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01 09:30
제1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재임시 구상한 ‘공공유아실내놀이터’가 ‘서울형 키즈카페’로 발전한 사례

↑↑ 공공키즈카페 현장 점검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랑구 공공키즈카페인 ‘룰루랑랑 중랑점’이 중랑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28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면목4동에 위치한 ‘룰루랑랑 중랑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랑실내놀이터 ‘룰루랑랑’은 이영실 의원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당시 저렴한 요금으로 계절·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유아들이 실내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상한 ‘공공유아실내놀이터’가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정을 거쳐 서울형 키즈카페로 구체화된 결과물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이용대상은 만 3살~7살 아동으로, 보호자와 어린이의 2시간 이용료는 2천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고,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미리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모의 요청 시 긴급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지금까지 중랑구에는 다수의 민간키즈카페는 있지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와 돌봄 기능까지 함께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공공키즈카페인 ‘룰루랑랑’을 이용하기 위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는 등 아이를 둔 부모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관계자들과 현장점검을 마친 이영실 의원은 “2020년부터 ‘공공유아실내놀이터’를 기획하고 준비하여, 서울시의 서울형 키즈카페의 모델이 된 좋은 복지사례인 ‘룰루랑랑 중랑점’의 개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필요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중랑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 공간에서 건강히 성장하고, 부모들은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공 실내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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