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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 |
정 의원은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고용창출과 매출증대, 수출신장 등 성과는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기업 유치 실적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수산업 관련 제품의 가공·수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도 좋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가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희연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완도는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접근성의 문제로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지만, 수도권 기업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갖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해양수산과학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