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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영철 의원, 서울시 민간개발 유도, 재개발 연계 `2세대 도시재생`추진 내용 점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08 17:13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의 구체적 연계추진 방식의 미비점 지적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철 의원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2세대 도시재생`대전환 발표 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기 선정지역의 철저한 보완 요청과 정비사업 연계성 강화를 당부했다.

그간 1세대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지역 보전과 커뮤니티 활성화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크지 않고 주민의 만족도와 체감도가 높지 않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다.

이에, 서울시는 2021년 6월 `2세대 도시재생`사업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공급에 비중을 두고,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재구조화를 통해 체질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2세대 도시재생 발표 후 약 1년 반이 경과 했으나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가 없는 것에 대해, 조속히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정비사업의 연계방안과 관련하여 사업추진 시기와 기간의 철저한 사전 검토를 통해, 본래 취지에 맞고 정비사업과 연계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정비사업의 성격이 서로 다른 점에 특히 유의하지 않으면 사업 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내기 힘들다.’ 고 지적하며 쇠퇴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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