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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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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시급 촉구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11/09 11:44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도민 혜택을 봐야, 정신장애인 24시간 응급체계는 더욱더 필요한 기능” 주장

↑↑ 경기도의회 박재용 도의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정상화 시급 촉구
[경기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2022년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 감사에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시급한 정상화 추진을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이 현재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초기에는 지역주민들과 언론에서 굉장히 높은 호응을 얻고, 또 정신장애인들의 희망이라는 평가를 받은 병원이었다. 하지만 목적과 달리 운영되면서 파행이 되고, 징계에 의해 병원장이 교체되고 의사들도 전원 사퇴해 의료공백이 생겼다” 고 말했다.

이어 “유능한 의사가 와도 시스템이 바뀌거나 조직변화가 없으면 다시 파행을 겪을수 밖에 없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며 “경기도의료원장으로서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정상화를 위한 과감한 노력이 전혀 안보인다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고 덧붙였다.

박재용 의원은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은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취약계층 도민들이 많이 이용해서 혜택을 봐야 된다. 정신장애인들은 약물치료 관리도 해야 하고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많다. 24시간 응급체계는 더욱더 필요한 기능이다” 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비정상 운영에 대해서는 경기도의료원장이 위탁기관의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며 “책임감을 갖고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뼈에 사무치도록 해야 한다. 정상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보강과 조직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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