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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 |
전남도의회에서는 이날 협약식에 서동욱 의장과 김태균ㆍ전경선 부의장,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 최선국ㆍ신민호 공동위원장과 전서현 실무위원장, 김호진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강필구 회장(영광군의회의장), 김영규 부회장(여수시의회의장), 유시문 부회장(구례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윤영규 사무총장(곡성군의회의장), 김보미 대변인(강진군의회의장), 윤앵랑 감사(함평군의회의장)가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 의대 유치를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과 의과대학 유치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대정부ㆍ국회 관련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시군의회가 전남 의과대학 유치에 한 축을 맡게 됨에 따라 전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과대학 유치 활동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필구 회장은 “전남 의과대학은 200만 도민의 오랜숙원인 만큼 전남도의회와 함께 시군의회도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시군의회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군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 구성되어, 8월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 촉구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명절 귀성객 대상 홍보와 권역별 토론회 등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