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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구(더민주, 부천2) 의원 |
이선구 의원은 “택시는 일반승용차보다 하루 주행거리가 길어 온실가스 배출량도 많아 친환경택시 도입 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더 효과적이다”며 “올해 9월 기준으로 경기도 내 전기택시는 2,032대, 수소택시는 3대로 친환경택시는 총 2,035대가 운행중에 있으며, 총 운행택시 37,321대 대비 친환경택시 비율은 5.45%에 불과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서울시는 전기택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해 627대보다 480% 증가한 3천대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서울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전기택시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다”고 질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정부는 정부보조금은 낮추고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정책으로 전환되고 있어 친환경택시 도입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도 차원에서 친환경택시 도입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