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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도시문화 만들기 의정토론회 |
토론회에는 권경희 발제자를 비롯한 토론자 4명, 당진시의회 의원 8명(좌장 김명회 의원), 청중 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백석문화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권경희 교수의 ‘지속가능 건강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 발표 후 토론자 4명의 지정토론을 거쳐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의 내용은 ▲윤준홍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장의 건강검진율 제고를 통한 건강 도시 창출 ▲이미숙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의 건강한 도시문화 만들기 ▲박영규 당진건강서포터즈 단장의 시민의 건강은 시민이 지킨다 ▲유난영 풀솜노리공작소 대표의 행복한 삶은 건강 예방으로 시작한다 이다.
청중토론에서 건강도시구현을 위해 민간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김명회 의원은 “건강도시라는 개념과 당진시의 추진상황, 관련 시책 등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건강도시 구현에는 최소 15년에서 3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회 의원은 지난 제96회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건강도시를 도시정책 아젠다로 제안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