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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시가 은행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융자 추천을 하고, 1년 동안 대출금의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금(이자지원금)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추천 한도액은 일반업체는 3억원, 여성기업을 비롯한 우대업체는 5억원이다.
시는 지난해 운전자금 융자 추천액인 1200억원에 비해 354억원이 늘어난 1554억원(경주시 1100억원, 경북도 454억원)의 융자 추천액을 올해 확보해 더 많은 기업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융자 추천액이 대폭 늘어난 것은 경주시가 지난해보다 100억원이 늘어난 1100억원의 추천액을 확보하고, 경북도가 지난해보다 약 2.2배가 늘어난 454억원의 추천액을 확보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경북도 추천액이 대폭 확대된 것은 경주시가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땀 흘린 결과다.
추천액 증가로 지난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혜기업 수인 536곳보다 200여곳이 늘어난 730곳 기업이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찾아가는 기업 상담소 운영 △기업 인력수급 고충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중소기업 성장 단계별 다양한 지원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