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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흥해읍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지역경제 이끈다! |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종철 한국전력 북포항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한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중화 사업구간 중 1구간은 흥해초등학교부터 흥해로터리까지이며, 지역 최대 유동인구와 상업시설 밀집지역인 흥해시장 주변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추진으로 도시미관 향상,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2구간은 옛 대성아파트 일원이며, 흥해 특별재생사업 중 최대 규모의 앵커시설인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과 병행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39억4,000만 원으로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