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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
대구 FKTU 인적자원전문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제조·생산 PRO 실무인재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 내 기존의 제조기업과 5대 미래전략산업 분야(미래차, 물, 의료, 에너지, 로봇) 기업들이 자동화 분야 인력을 지속적으로 요구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설비·생산·품질·부품·사무·설계·프로그램 유지보수 등 자동화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조·생산 분야 자동화 전반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취업률을 상승시키고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직업훈련사업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중 대구 소재 직업계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 졸업(예정)자이며,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참여기업에 1인당 월 16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단,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기업 부담분을 포함해 임금을 1인당 200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사업 공고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기관인 대구 FKTU 대구인적자원전문학교(053-475-9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구조변화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동화 분야에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