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문예로 간판개선사업 시행 |
간판개선사업은 기존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간판·노후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해면 일월로 간판개선사업은 기 완료된 포항공항 완충지역 공원화사업과 더불어 포항공항의 관문인 동해면 일대 이미지를 완전히 개선할 것이 기대되며, 연일시장 일대는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연일시장을 명품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도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면 일월로는 500m 구간 내에 50여 개 업소의 간판을, 연일시장 일대는 300m 구간 내에 60여 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며, 도비 1억2천만 원을 기 확보한 데 이어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구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특화된 디자인으로 ‘걷고 싶은 거리, 활기찬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