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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주민 설명회 개최 |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되며,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본사업 시행 전 예비사업을 먼저 추진해야 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총 8억원 규모의 옥과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를 금년 3월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비사업 공모 신청 전 옥과면 주민에게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과 목적, 예비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비 주민협의체 구성 제안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금번 사업은 2019년도에 수립된 ‘곡성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총 2개 구역(▲ 1구역-옥과 전통시장 일원 153,000㎡ / ▲ 2구역-죽림리 회관 일원 50,000㎡)으로 나누어 추진하게 되며, 각 4억 원씩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향후 주민협의체가 구성되면 사업의 취지에 맞춰 사업의 내용과 방향 등을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주도하여 설정하게 할 계획이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군 주관부서인 도시경제과 관계자는 “1월 말에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총사업비 40억원)과 연계하여 쇠퇴된 도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옥과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공모신청서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